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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라라 #CreativeReading #상상력교육 #놀이교육 #창의리딩 #감성리딩 #유아교육 #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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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보다 ‘표현하기’가 먼저다 그리기보다 ‘표현하기’가 먼저다 / Creative Reading with Story라라 아이의 그림은 기술이 아니라 언어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보다, 느낀 대로 표현하게 하는 것이 진짜 교육이다.1. 아이는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이야기’를 그린다아이에게 그림은 단순한 시각 활동이 아니다. 그건 세상을 해석하는 또 하나의 언어다. 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 그는 색과 선으로 세계를 말하고, 형태로 감정을 번역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그림을 ‘기술적 완성도’로만 평가하면 그 안에 담긴 생각의 결을 놓치게 된다. 아이의 선은 서툴지만, 의미는 정확하다. 그림은 단순히 “그리는 행위”가 아니 ‘표현의 과정’이며, 그 과정은 아이의 마음을 밖으로 끌어내는 통로다. 라라는 말한다. “아이에게 중요한 건 ..
상상은 아이의 또 다른 언어다 상상은 아이의 또 다른 언어다 | Creative Reading with Story라라 아이의 상상은 언어보다 먼저 자란다.상상은 아이가 세상을 해석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깊은 언어다. 1. 말보다 먼저 자라는 언어, 상상아이들은 말을 배우기 전부터 세상을 해석한다. 하늘의 구름을 보며 “용 같다”, 벽의 그림자를 보며 “괴물이야”라고 말하는 순간, 그 아이는 이미 언어보다 앞선 ‘상상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상상은 아이가 세상을 이해하는 첫 번째 방식이다. 단어를 배우기 전, 아이는 이미 감각과 이미지로 소통한다.그림, 몸짓, 표정, 놀이 속 이야기는 모두 그들의 언어다. 즉, 상상은 언어 이전의 언어, 세상을 해석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의 가장 원초적인 말이다. Story라라는 아이들의 수업을..